강남스타일 제목 이유,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은 역시 ‘오빠’지”
문화 2012/08/14 10: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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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YG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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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싸이가 6집 타이틀곡의 제목을 ‘강남스타일’로 지은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싸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작곡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등장부터 ‘강남스타일’노래에 맞춰 ‘말춤’을 선보이며 등장한 싸이는 “기혼자로 산 지 6년째다.”며 “오빠 소리가 그립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내가 그 맘 알아요. 내가 강남 아저씨다.”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남스타일 제목 이유’를 들은 누리꾼들은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은 역시 ‘오빠’지”, “결혼하면 아저씨 되는 슬픈 현실”, “앞으로 ‘오빠’란 소리 지겹도록 들으실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싸이는 ‘강남스타일’ 제목 이유뿐 아니라 논란이 됐던 사건, 아내의 이야기 등 진솔한 인생사를 공개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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