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송중기-이유비 누가 보면 진짜 친남매인줄 알겠어! 뽀얀 피부 웃는 얼굴 판박이
문화 2012/08/13 15:03 입력 | 2012/08/13 15: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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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닮은꼴 200%의 환상적인 ‘국민 비주얼 남매’가 탄생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의 주연배우 송중기와 극중 동생으로 출연하는 이유비의 꼭 닮은 모습이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강마루(송중기 분)’와 ‘강초코(이유비 분)’로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가득한 남매로, 송중기는 순수한 의대생에서 사랑에 배신당한 뒤 나쁜 남자로 돌변하지만 강초코에게는 희생정신이 강한 오빠 강마루로, 이유비는 강마루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는 동생이자 오로지 오빠를 위한 삶을 사는 동생 강초코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와 이유비는 진짜 친남매라고 해도 믿을 만큼, 뽀얀 피부를 비롯해 오똑한 콧날과 커다란 눈망울까지 닮아있으며 특히 환하게 웃는 모습이 많이 닮아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친남매인줄” “이유비가 누구야~신인인가? 예쁘다” “두 사람 웃는게 닮았다” “실제로도 다정해보여ㅠㅠ 나도 송중기 동생할래”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차칸남자’는 모든 것을 던져 사랑했지만 사랑에 배신당한 뒤 복수를 다짐하는 반전 있는 삶을 사는 남자 ‘강마루’와 그 남자에게 거침없이 빠져 들어가는 여자 ‘서은기(문채원 분)’, 목숨만큼 사랑한 남자를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또 다른 여자 ‘한재희(박시연 분)’의 얽히고설킨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 드라마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작품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이경희 작가의 복귀작으로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오는 9월 ‘각시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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