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 수험생 아들 격려차 함께 공부한 엄마 혼자만 명문대에 덜컥
경제 2012/08/07 11:26 입력 | 2012/08/07 11:31 수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마더’ 스틸컷

사진=영화 ‘마더’ 스틸컷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의 믿기 힘든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의 주인공은 일본의 주무 마유미(50)씨로 입시에 낙방한 수험생 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공부를 했다가 일본 최고의 명문대인 동경대에 합격하는 이변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아들은 명문대 진학에 실패해 결국 엄마가 30년 전 다녔던 한 사립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도는 좋았지만 결론적으로 아들의 자존심은 바닥에...”, “아들은 아빠 닮았나 보다”, “아들이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의 주인공은 일본의 주무 마유미(50)씨로 입시에 낙방한 수험생 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공부를 했다가 일본 최고의 명문대인 동경대에 합격하는 이변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아들은 명문대 진학에 실패해 결국 엄마가 30년 전 다녔던 한 사립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도는 좋았지만 결론적으로 아들의 자존심은 바닥에...”, “아들은 아빠 닮았나 보다”, “아들이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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