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방송 일주일 전 스페셜 방송 편성 ‘5년만에 편성된 본 방영 전 스페셜방송’
문화 2012/08/07 11:10 입력 | 2012/08/07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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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15일 수요일 방송 예정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이 방영 전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미리 만난다.



8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아랑사또전 100배 즐기기’는 ‘태왕사신기’ 이후 MBC에서 5년 만에 처음으로 편성된 본 방영 전 스페셜 방송으로, 하루하루 첫 방영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페셜 방송을 전격 결정했다.



‘아랑사또전’ 스페셜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이 더욱 흥미롭게 ‘아랑사또전’ 본방을 즐길 수 있도록 숨겨두었던 비장의 설정들을 미리 공개해, 이승세계와 저승세계, 귀신과 인간의 규칙 등 버라이어티하면서 독특한 설정을 보여준다.



또한,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사또 ‘은오(이준기 분)’를 비롯해, 밀양 지역의 실세인 최대감집 양아들 ‘주왈(연우진 분)’, 은오의 수발 종 ‘돌쇠(권오중 분)’, 반 쪽짜리 신기를 가진 무당 ‘방울(황보라 분)’, 카리스마 추귀 ‘무영(한정수 분)’, 눈부신 꽃 청년 비주얼의 옥황상제(유승호 분), 지독한 원리원칙주의자인 염라대왕(박준규 분)까지 드라마 속 모든 캐릭터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국내 드라마 최초로 천상세계를 본격적으로 그릴 ‘아랑사또전’은 스페셜 방송에서 극중 배경으로 등장하는 천상세계 일부 장면들이 CG를 통해 완성된 장면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며, '아랑'과 '은오', '무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장면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을 담으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이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까칠한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또한,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만남과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그리고 유승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은 오는 8월 15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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