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지아니 아넬리 동거, 로버트 패틴슨은 이성 잃어···
연예 2012/08/06 12:12 입력 | 2012/08/06 1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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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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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지아니 아넬리 감독의 동거 사실에 로버트 패틴슨이 격분하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인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살던 LA 맨션에서 나온 뒤, 지아니 아넬리 감독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전 세계 누리꾼들은 지아니 아넬리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또 다른 불륜남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보도에 따르면, 평소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절친한 관계였던 이탈리아 출신 감독 지아니 아넬리는 갈 곳 없는 그녀에게 당분간 자신의 집에서 살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에 패틴슨의 한 측근은 "패틴슨은 매일 한밤 중 지아니 아넬리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하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큰 배신감을 안긴 크리스틴 스튜어트 때문에 이성을 잃은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지아니 아넬리 감독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의 불륜이 큰 이슈가 되자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루퍼트 샌더스와 어떤 성적인 관계도 맺지 않았다"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감싸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나는 항상 그녀의 편에서 보호해줄 생각이다"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내게 사랑스러운 여동생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두 사람이 동거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아니 아넬리 감독은 맹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새로운 불륜남으로 알려진 지아니 아넬리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전작 '웰컴 투 마이하트'(2010)의 감독으로 알려져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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