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고의패배 ‘져주기’ 경기, 실격서 빠져나간 日 반응 “한국인은 수치란게 없어”
스포츠/레저 2012/08/03 14:47 입력 | 2012/08/03 15: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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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경기서 고의적으로 자국과의 경기를 피하기 위해 패배한 ‘져주기’ 경기로 인해 3개국 8명의 선수가 실격되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일본 요리우미 신문은 지난 3일 “물의를 일으킨 ‘무기력한 시합’ 다른 종목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중국에 관한 보도를 냈다.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과 중국은 앞의 시합을 예측하고, 시합 결과를 컨트롤하려는 행위를 했다”며 “도대체 어디까지 용서해주어야 하는 일인가?”라며 한국과 중국의 페어플레이 실종 경기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어 “문제가 된 것은 지난 31일 행해진 중국과 한국의 배드민턴 시합으로, 양쪽 모두 할 마음이 없는 표정으로 셔틀을 일부러 네트에 걸리게 하고, 포인트를 상대에게 주는 플레이를 반복하다 결국 관객석에서는 야유가, 경기 심판은 주의를 주었지만 무기력한 시합은 지속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과 한국의 경기 외에도, 다른 한국팀은 인도네시아 팀과의 시합에서도 같은 플레이를 해 일부 언론에서는 ‘무기력한 시합을 일삼은 한국 팀은 티켓 값을 환불해라’라며 엄격하게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2ch에서 일본 누리꾼들은 “중국인은 반성하는데 한국인은 반성의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한국인은 수치라는 개념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중국 탓하는 한국인, 항상 남을 탓하는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민족” “한국과 연관되면 잘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암튼 꼴보기 싫은 나라다” 라는 등의 한국에 관한 비난을 넘어선 비아냥 거리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져주기’ 경기로 중국과 한국 선수들이 실격 처리되고, 중국 세계랭킹 1위 위양 선수는 은퇴 선언까지 했으나,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경기 1차 리그 최종전에서 인도는 일본과 대만 경기에서 일본이 “일부러 고의 패배 경기를 펼쳤다”고 항의했지만 일본 선수들에게서는 뚜렷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실격 처리되지 않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이에 일본 요리우미 신문은 지난 3일 “물의를 일으킨 ‘무기력한 시합’ 다른 종목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중국에 관한 보도를 냈다.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과 중국은 앞의 시합을 예측하고, 시합 결과를 컨트롤하려는 행위를 했다”며 “도대체 어디까지 용서해주어야 하는 일인가?”라며 한국과 중국의 페어플레이 실종 경기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어 “문제가 된 것은 지난 31일 행해진 중국과 한국의 배드민턴 시합으로, 양쪽 모두 할 마음이 없는 표정으로 셔틀을 일부러 네트에 걸리게 하고, 포인트를 상대에게 주는 플레이를 반복하다 결국 관객석에서는 야유가, 경기 심판은 주의를 주었지만 무기력한 시합은 지속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과 한국의 경기 외에도, 다른 한국팀은 인도네시아 팀과의 시합에서도 같은 플레이를 해 일부 언론에서는 ‘무기력한 시합을 일삼은 한국 팀은 티켓 값을 환불해라’라며 엄격하게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2ch에서 일본 누리꾼들은 “중국인은 반성하는데 한국인은 반성의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한국인은 수치라는 개념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중국 탓하는 한국인, 항상 남을 탓하는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민족” “한국과 연관되면 잘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암튼 꼴보기 싫은 나라다” 라는 등의 한국에 관한 비난을 넘어선 비아냥 거리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져주기’ 경기로 중국과 한국 선수들이 실격 처리되고, 중국 세계랭킹 1위 위양 선수는 은퇴 선언까지 했으나,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경기 1차 리그 최종전에서 인도는 일본과 대만 경기에서 일본이 “일부러 고의 패배 경기를 펼쳤다”고 항의했지만 일본 선수들에게서는 뚜렷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실격 처리되지 않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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