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하랑과 김서형이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특별 출연한다.



조하랑과 김서형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천재용의 도도한 첫째, 둘째 누나 역으로 함께 등장 할 예정이다.



촬영은 지난달 28일 신천의 블랙스미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하랑과 김서형은 극중 천재용(이희준 분)과 방이숙(조윤희 분)이 사귀는 것을 알게 된 후 이숙에게 재용과 헤어질 것을 강요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찾아오지만 천재용이 등장해 누나들과 대치하는 상황을 촬영했다.



또한, 조하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장 가니 감독님뿐만 아니라 카메라 감독님, 의상팀, 조명팀 다 두근두근달콤 때 스태프들이라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넝굴당 촬영 까메오 섭외 받고 2일을 고민해 영화 ‘도둑들’의 펩시 의상 패러디와 예니콜 대사톤으로 애드립 했어요” 라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희준, 조윤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두 사람의 출연분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48회 방송 예정이며 누리꾼들은 “두 사람 사이 방해하지 말아요” “둘이 사귀는구나~이제” “어우..도도하시다 두분 다” “카리스마 폭발하겠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