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부부 득남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 다할 것”…과거 가상2세 사진 ‘눈길’
연예 2015/03/31 12: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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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엔터테인먼트 / MS엔터테인먼트


이민정 득남, 당분간 육아·산후조리 집중…이병헌 美 스케줄 미루고 귀국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
이병헌·이민정 부부 아들 출산 ‘가상2세보다 더 예쁠 듯’…“제왕절개로 예정일보다 빨리 득남” 현재 산모와 아이 상태는?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이병헌과 이민정이 득남했다.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31일 아들을 출산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이 이병헌과 함께 오늘(31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민정은 출산일은 4월이었으나, 제왕절개로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지난 27일 출산이 임박한 이민정을 위해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 스케줄을 미루고 미국에서 귀국했으며, 산모 곁을 지키고 있다. 이병헌은 “가족의 안정과 산모의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아내 이민정이 안정을 찾은 뒤 다시 영화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이민정은 당분간 육아와 산후 조리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식을 올리고, 올해 1월 2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병헌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됐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고 득남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이어 “그 무엇보다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다. 그 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산모와 새 생명 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한편 이병헌 이민정 득남 소식에 가상 2세 사진이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KBS2 ‘연예가중계’에서 공개된 가상 2세 사진은 커다란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두 사람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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