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리조트 상속자 김우빈, 블랙 정장 바지에 고무장갑 끼고 그릇 닦고 상반된 매력
문화 2013/09/11 20: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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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 제공 = 화앤담픽처스

[디오데오 뉴스] 드라마 ‘상속자들’이 박신혜, 이민호에 이어 배우 김우빈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박신혜, 이민호에 이어 웰컴 리조트 상속자 최영도 역을 맡은 배우 김우빈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김우빈의 첫 촬영은 지난 달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극 중 김우빈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웰컴 리조트의 상속자 '최영도' 역을 맡아 ‘급’이 다른 드레시 화이트 셔츠에 몸에 딱 맞아 떨어지는 블랙 정장 바지를 입고 등장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완벽한 상속자 모습과는 상반되는 주방에서 고무장갑을 끼고 그릇을 닦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남성미와 서늘한 지성미를 한꺼번에 폭발 시키는 개성만점 열연으로 본격적인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김우빈은 동료 배우들과 수다를 나누고 스태프들의 농담에 박장대소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이끌다가다고 촬영에 돌입하며 차가운 조각상처럼 냉엄한 포스를 드러내며 최영도 역을 표현해냈다.



드라마 ‘상속자들’은 이미 지난 9일부터 ‘가난 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은 박신혜와 재계 상속자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아픔을 가지고 태어난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 역을 맡은 이민호의 첫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개될 때마다 기대됨” “알았어요 본다니까요!!” “진짜 사진 하나 볼 때마다 떨려” “어서 10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상속자들’은 대한민국 상위 1%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로, 이민호-박신혜-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와 아이돌과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0월 9일 첫방송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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