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김재원-한지혜-재희 포스터 공개 ‘촬영현장 공개된 사진이랑 다르게 샤프한 모습’



‘닥터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에 출연하는 배우 한지혜-김재원-재희가 지난 17일 오후 일산 드림센터에서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메이퀸’ 포스터촬영은 아역배우의 분량이 8회분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성인버전과 아역버전으로 나누어 촬영되었다.



대본리딩 이후 포스터 촬영장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진 한지혜, 김재원, 재희는 다정하게 인사를 건내며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을 만들었고, 한지혜는 촬영 중간마다 사진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한지혜는 최근 ‘메이퀸’ 트위터에 공개된 포스터 촬영현장 사진에서 약간은 살이 붙은 모습으로 등장해 ‘한지혜 후덕’이라는 불명예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공개된 포스터에서 한지혜는 결혼 전과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와 당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메이퀸’은 한 여성이 인생의 고난을 이기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보석비빔밥’ ‘욕망의 불꽃’ 등을 연출한 백호민 PD와 ‘마지막승부’ ‘천추태후’ 등을 집필한 손영목 작가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현재 울산지역에서 촬영 중인 ‘메이퀸’은 한지혜, 김재원, 재희, 이덕화, 양미경, 아역 김유정, 박지빈, 박건태 등이 캐스팅 되었으며,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닥터진’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