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이 웹에서 서비스했던 ‘패션시티’ 게임이 모바일 SNG로 나온다.



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이 서비스하고, 소셜네트워크게임 전문 개발사인 노크노크가 개발한 패션 매장 경영 SNG ‘패션시티’가 17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패션시티’는 네이버 소셜 앱스와 네이트 앱 스토어 등 국내 주요 포털 앱으로 선보여 상위권을 기록하고 대만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150만 이용자를 확보한 게임성과 인기를 검증한 게임이다.



원하는 의상을 제작해 매장에 걸기도 하고, 직원을 고용해 손님에게 판매하는 실제 의류 매장을 경영하는 것과 같은 리얼리티를 제공하며 주문을 받아 상품을 제작하고 배송하는 일도 가능하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 관계자는 “SNG 시장은 현재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패션시티’는 이러한 두 요소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패션시티’눈 단순한 꾸미기 개념을 넘어 상품 제작과 라이센스를 획득해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경영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극대화된 묘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한편, 출시 기념 이벤트로 게임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교환권을 제공하며, 출시 후 3주간 게임 내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지급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