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13분짜리 스페셜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과 크리스찬 베일, 톰 하디,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 레빗 등 배우들의 인터뷰톼 영화 장면들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영화에서 72분간 등장하는 IMAX 카메라의 촬영과 CG를 배제한 실제 세트와 도구 사용, 1만여 명의 엑스트라가 참여한 촬영현장까지 메이킹 영상에 포함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이번 ‘다크 나이트 라이즈’ 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가장 큰 규모의 영화로 엄청난 스케일에 대서사 액션을 완성했다. 또한 인도, 영국, 미국 등의 로케이션을 거쳐 끝없는 액션을 통해 전쟁과 재난 영화로까지 확대되는 장르가 주는 극도의 규모감 속 휴먼스토리의 탄생이라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영화를 예고한다.



특히 이 중에서도 실제로 고공 비행기에 매달린 공중 액션과 1만 1천 여명이 동원된 피츠버그 스틸러스 경기장 폭파 장면, 수 천명의 군중이 격돌하는 초대형 도심 격투 등 모든 것이 실제라는 것이 충격을 전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연도는 이거 때문에 버틴다” “드디어 개봉!” “예매 뜨자마자 바로 예매한 1인~” “어서 어서 보고싶다고!!” 라는 등의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지난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82%를 기록하며 20만 장에 육박하고 있어, 전편 ‘다크나이트’가 세웠던 흥행 기록을 넘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164분의 상영시간 중 액션 장면이 100분에 달하고, 장편 상업영화사상 72분을 IMAX 카메라로 촬영해 큰 볼거리를 제공해 줄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7월 19일 개봉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