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뉴스=김대희 기자] 16일(월)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4가 대한극장에서 영화‘통통한 혁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 현장에는 민두식 감독을 비롯한 주연배우 이현진, 이소정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와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통한 혁명’은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인 남자를 사랑하게 된 톱모델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체중증량에 돌입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평소 오버사이즈 인간들을 세상에서 가장 혐오하던 S라인 톱모델이 D라인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이 영화는 기존 ‘미녀는 괴로워’와 ‘차형사’의 틀을 180도 뒤엎으며 ‘미’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 관객들에게 건강하고 유쾌한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통통한 혁명’는 오는 8월 2일 개봉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