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대표 이은상)이 신작 스마트폰 야구 게임 ‘골든 글러브’를 공개했다.



‘골든글러브’는 KBO와 선수협, 일구회 등 실제 야구 선수들의 방대한 라이선스 확보와 실제 야구시스템을 적용하며 차별화된 full 3D 그래픽으로 실제 야구에 가까운 리얼리티를 보여주는 게임으로, 야구 게임 최초로 실시간 멀티 대전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게임의 경우 온라인과 달리 소규모 인원 대상의 비공개 테스트로 진행되는 경우에 반해 ‘골든글러브’는 실시간 네트워크 안정성 검증을 위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총 1만 명 모집 할 예정이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 관계자는 “온라인 야구 게임이 모바일 야구 게임 전용으로 실시간 멀티 대전을 구현하는 것은 최초의 시도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이용자분들의 참여가 중요하고 골든글러브로 모바일 야구 게임의 새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글러브’ 테스터 모집은 15일까지며, 이달 19일부터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테스터 신청과 게임에 대한 정보는 스마트 한게임 ‘골든글러브’ 홈페이지(http://brand.smart.hangame.com/promotion/gglove.nhn)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