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이 허리 수술로 신화 방송에 불가피하게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신화 멤버들이 방송 이래 최대 난간에 부딪혔다.



오는 7일 방영예정인 JTBC ‘신화방송-학원채널 교실의 신’ 편에서는 신화 멤버들이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학창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하지만 전진의 갑작스런 허리디스크 수술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자, 신화 멤버들이 극도의 불안감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



녹화 중 장동혁이 선생님으로 등장해 신화의 예능감 테스트가 이뤄졌는데 잔뜩 긴장한 멤버들은 예능감이 막힐 때마다 “충재야~돌아와줘”라고 외치기 시작했으며, 전진을 예능의 스승으로 모셔왔던 신혜성은 “전진이 없는 신화방송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다”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또 다른 예능 멤버인 김동완의 신들린 애드리브로 전진의 자리를 금세 메워 무사히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



한편, 녹화에 불참한 전지이 멤버들에게 깜짝 영상을 보낸 JTBC ‘신화방송-학원채널 교실의 신’은 7일 밤 10시 55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