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위로를 북돋아줄 공감 100% 셀프 힐링 무비 '에브리씽 머스트 고'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7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에브리씽 머스트 고'의 실시간 검색어 1위는 여름 극장 성수기를 맞아 '이웃사람', '본 레거시',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의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오른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에브리씽 머스트 고'는 하루아침에 직장과 아내에게서 버림받고 앞마당 노숙생활을 하게 된 '닉'이 자신의 물건들을 팔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삶을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비우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다는 인생의 묘미를 담은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메가마인드', '프로듀서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코미디계의 황태자로 등극한 윌 페렐이 주인공 '닉'역을 통해 선보이는 페이소스 넘치는 연기와 레베카 홀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윌 페렐! 이번에는 진지하네요! 간만에 제대로 된 힐링무비!" "월 페렐 때문에 꼭 봐야 하는 영화. 걍 좋다" "못난 인생 대방출이라~ 깊이 공감되네요! 기대됩니다" "윌 페렐 이 배우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무조건이다!!" 등 영화에 대한 기대평들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에브리씽 머스트 고'는 제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54회 런던영화제에 초청돼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