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일의 엑소시즘! '엑소시즈머스' 포스터&예고편 공개
문화 2012/07/02 15:21 입력 | 2012/07/02 15:58 수정

포스터제공=루믹스미디어
올 여름 영화 팬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어줄 야심작, 스페인산 충격 호러 <엑소시즈머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7월 17일 개봉을 확정한 <엑소시즈머스>는 2008년 개봉해 화제를 모아 다양한 시리즈 물로 제작된 <알.이.씨>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공포 영화의 단골 소재이기도 한 엑소시즘 현상을 토대로 한 소녀에게 닥친 충격적 엑소시즘을 여과없이 담아냈다는 후문.
특히 제작진은 <알.이.씨>의 노하우를 이어와 악령의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 담으며 관객들의 눈과 카메라의 시선을 동일시 해 공포감을 극대화 했다.
단 한번의 일탈을 꿈꾸던 소녀 엠마(소피 바바서)는 자신의 일탈을 위해 우연히 악마를 부르는 주술을 하게 되고 이후 의학적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엠마에게 벌어지게 되고, 결국 엠마의 부모님은 성직자인 외삼촌을 부르고 외삼촌에 의해 엑소시즘 의식이 시작된다.
영화는 이 엑소시즘 의식에 초점을 맞춰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실감나는 악령의 모습을 보여준다.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엑소시즘 의식 중인 한 소녀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담아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잘 표현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의자에 묶인 채 악령과의 사투를 벌이는 소녀의 절규에서 악마와의 거래가 가져온 끔찍하고 비극적인 결과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예고편 역시 일상의 엠마와 악령이 든 엠마의 모습을 비교해 보여주면서 영화의 긴장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점점 악령에게 지배당하는 엠마의 모습을 통해 극한의 공포를 영화 팬들에게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예고편은 숨막힐 듯 빠른 전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한편, 악령의 존재를 빛으로 끌어내 엑소시즘에 대해 새로운 스타일로 접근한 스페인산 호러 <엑소시즈머스>는 오는 17일 개봉해 호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7월 17일 개봉을 확정한 <엑소시즈머스>는 2008년 개봉해 화제를 모아 다양한 시리즈 물로 제작된 <알.이.씨>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공포 영화의 단골 소재이기도 한 엑소시즘 현상을 토대로 한 소녀에게 닥친 충격적 엑소시즘을 여과없이 담아냈다는 후문.
특히 제작진은 <알.이.씨>의 노하우를 이어와 악령의 모습을 비디오 카메라 담으며 관객들의 눈과 카메라의 시선을 동일시 해 공포감을 극대화 했다.
단 한번의 일탈을 꿈꾸던 소녀 엠마(소피 바바서)는 자신의 일탈을 위해 우연히 악마를 부르는 주술을 하게 되고 이후 의학적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엠마에게 벌어지게 되고, 결국 엠마의 부모님은 성직자인 외삼촌을 부르고 외삼촌에 의해 엑소시즘 의식이 시작된다.
영화는 이 엑소시즘 의식에 초점을 맞춰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실감나는 악령의 모습을 보여준다.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엑소시즘 의식 중인 한 소녀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담아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잘 표현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의자에 묶인 채 악령과의 사투를 벌이는 소녀의 절규에서 악마와의 거래가 가져온 끔찍하고 비극적인 결과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예고편 역시 일상의 엠마와 악령이 든 엠마의 모습을 비교해 보여주면서 영화의 긴장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점점 악령에게 지배당하는 엠마의 모습을 통해 극한의 공포를 영화 팬들에게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예고편은 숨막힐 듯 빠른 전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한편, 악령의 존재를 빛으로 끌어내 엑소시즘에 대해 새로운 스타일로 접근한 스페인산 호러 <엑소시즈머스>는 오는 17일 개봉해 호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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