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문근영, 러블리 매력 어필 "변신 성공"
연예 2010/11/20 21:14 입력 | 2010/11/22 09: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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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온 문근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KBS '매리는 외박 중'의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매리'역을 맡은 문근영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전작 ‘신데렐라 언니’, 연극 ‘클로져’ 에서의 차갑고 냉소적인 모습을 완전히 씻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절망 금지 캐릭터 ‘매리’는 집안 환경이 어려워도, 철없는 아빠 때문에 빚쟁이들에게 시달려도, 황당한 가상 결혼을 맞이해도 절대로 울면서 주저 않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숫자 열을 세며 긍정의 힘으로 털고 일어나는 ‘매리’는 포기를 모르는 아이. 친근한 모습으로 양푼 비빔밥을 비벼 먹으며 TV 드라마를 보는 ‘매리’는 ‘무결’(장근석)과 라면 하나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 등 내숭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절정의 귀여움으로 무장한 ‘매리’는 ‘무결’의 집에서 신세를 지겠다며 부탁 할 때 슈렉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표정으로 각종 포털사이트에 검색어로 떠오르기도 했다. 떡실신 ‘매리’의 취중진담 술에 취해 ‘무결’의 등에 업혀 가며 취중진담으로 아빠에 대한 원망과 미안함을 담아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문근영과 장근석은 찰떡같은 환상의 호흡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두근 커플’의 매력에 한껏 빠져들게 만들며 드라마를 보는 내내 문근영의 귀여움과 장근석의 자유롭고 따뜻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보는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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