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비에이피)의 대만 쇼케이스 VIP 티켓이 판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



B.A.P의 대만 쇼케이스 주최사인 G-Music은 지난 30일 정오를 기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픈 시작 5분만에 VIP 티켓을 매진시켰다고 발표했다.



VIP 티켓은 약 600여장에 이른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VIP 티켓을 사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도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며 “이 가운데는 남성팬들도 상당수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G-Music 측 역시 “VIP 티켓이 매진된 뒤로도 팬들의 문의가 더욱 폭주하고 있고 각종 언론 매체의 인터뷰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며 “신인 K-팝 스타가 이런 결과물을 내는 경우는 무척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B.A.P는 소녀시대, 샤이니 등과 함께 하는 옴니버스 공연 ‘2012 K-POP NATION CONCERT’

에 출연하기 위해 2일 마카오로 출국했으며, 오는 6일 말레이시아 8일 태국 9월 22일 대만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