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장동건, 녹슬지 않은 농구실력 선보이며 ‘마지막승부’ 재현
문화 2012/06/30 13: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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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화앤담픽쳐스

‘신사의 품격’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 1994년 방송됐던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다시 한 번 재현할 예정이다.



30일 방송되는 SBS ‘신사의 품격’ 11회에서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이 20대 젊은 남자들과 3대 3 농구 경기 대접전을 펼친다.



장동건은 지난 1994년 방송된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통해 탁월한 농구실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 농구 경기 장면은 ‘마지막 승부’의 활약상을 재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장동건은 현란하게 스텝을 밟으며 드리블을 펼쳐내는가 하면 가뿐하게 점프슛을 하는 등 능수능란한 농구기술을 보여줘 또 한 번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꽃신사 3인방의 불꽃 ‘농구경기’ 장면은 지난 28일 경기도 장흥에 있는 한 수목원에서 진행됐다.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은 농구 경기 촬영 전 간단하게 몸을 풀며 촬영을 대비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업(UP)시켰다. 세 사람은 연예인 야구단 활동은 물론 다양한 운동으로 다져진 기본 실력을 토대로 서로에게 패스하거나 드리블하는 동작을 보여주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과시했다.



세 사람은 연예인 야구단 활동은 물론 다양한 운동으로 다져진 기본 실력을 토대로 서로에게 패스를 하거나 드리블하는 동작을 보여주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장동건은 농구공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녹슬지 않은 농구 실력을 드러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이 드라마 ‘마지막 승부’ 때처럼 농구하는 모습을 다시 보게 됐다는 것 자체만으로 놀라운 일”이라며 “빡빡한 스케줄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 유쾌하고 명랑하게 농구! 경기 장면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2라운드가 펼쳐질 ‘신사의 품격’ 11회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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