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신은경과 ‘우리 재혼했어요’, 민효린과는 ‘타이타닉’ 패러디 황제 등극?
문화 2012/06/30 12: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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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박진영 트위터

박진영이 민효린과 영화 ‘타이타닉’을 패러디했다.



박진영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 생각나는 영화 있으세요? 배 이름을 한 번 보시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3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NL코리아’에서는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 ‘타이타닉’을 패러디한 ‘타이타닉2’ VCR 콩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 함께한 배우 민효린이 카메오로 영화 속 케이트 윈슬렛의 역할을 대신하며, 박진영과 함께 로맨틱한 호흡을 맞춘다.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며 웅장한 초호화 유람선을 배경으로 한 영화 ‘타이타닉’의 분위기를 절묘하게 살려내며 시청자들에 또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계획.



무엇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박진영이 실제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묘하게 닮은 외모와 분위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속 디카프리오의 헤어스타일과 의상, 표정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내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오는 동시에 놀람을 자아내고 있는 것.



닮은 듯 닮지 않은 외모와 시종일관 진지하게 영화 속 모습을 표현해내는 박진영의 열연이 웃음을 자아내며, 생방송에서 공개될 VCR콩트 풀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진영의 거침없는 변신과 시도로 기대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진영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광란의 토요일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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