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멤버 교체 후 시즌 2 시작, ‘차인표 김준현 김경호 심태윤 합류?’
문화 2012/06/27 11: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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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이 멤버를 교체하고 시즌2를 시작한다.



26일 한 매체는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 관계자의 말을 빌려 기존 멤버 윤형빈, 양준혁, 전현무가 하차하고 김준현, 차인표, 심태윤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주상욱도 새 멤버로 꼽혔지만 스케줄상의 문제로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분량은 26일 오후까지 녹화를 마쳤다.



KBS측 관계자에 따르면 “‘해피선데이’의 또 다른 코너 ‘1박2일’처럼 시즌2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떨어지는 등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변화가 필요하겠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새 멤버가 확정됐냐는 질문에는 “일부 멤버들에게는 제의를 한 게 맞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새 멤버로 거론된 차인표 김준현 김준호의 소속사 측은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남자의 자격’은 연출을 맡은 조성숙 PD가 일신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정희섭 PD로 연출자를 교체해 시즌2 준비를 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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