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금수송차량’ 교통사고 김여사 등장, 줄이지 못한 속도로 애꿎은 사람 사망
정치 2012/06/20 15:39 입력 | 2012/06/20 15:42 수정

인천 현금수송차량 교통사고 김여사 동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발생한 이 교통사고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흰색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지난 17일 공개되었다.
해당 동영상은 유투브에 ‘부개 사거리 교통살인사건 김여사’라는 제목으로 약 20여초 가량의 영상으로 게재되었으며, 공개와 동시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악하고 말았다.
영상에는 길가에 정차해 둔 현금 수송차량을 향해 흰색 차량이 돌진하면서 그대로 차를 들이받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특히 충돌과 함께 현금 수송차량 뒤에서 물건을 내리던 현금 수송 요원의 몸이 충돌로 인해 멀리 튕겨져 나갔으며 근처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대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고로 현금 수송차량 직원은 두 다리가 절단된 채 급사했고 다른 동료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금고는 찌그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현금 수송차량을 향해 돌진한 흰색 차량을 50대 여성이 운전해 또 하나의 김여사 사건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가해 차량 운전자는 사건 당시 졸음운전을 해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블랙박스 영상의 사건 전말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진짜 김여사 김여사했는데 너무 심각한 영상이다” “돌아가신 분은 어떻게 할껀데 책임을 어떻게 질거냐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직원분은 도대체 무슨 죄인거냐” “보고나니 너무 화가 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발생한 이 교통사고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흰색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지난 17일 공개되었다.
해당 동영상은 유투브에 ‘부개 사거리 교통살인사건 김여사’라는 제목으로 약 20여초 가량의 영상으로 게재되었으며, 공개와 동시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악하고 말았다.
영상에는 길가에 정차해 둔 현금 수송차량을 향해 흰색 차량이 돌진하면서 그대로 차를 들이받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특히 충돌과 함께 현금 수송차량 뒤에서 물건을 내리던 현금 수송 요원의 몸이 충돌로 인해 멀리 튕겨져 나갔으며 근처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대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고로 현금 수송차량 직원은 두 다리가 절단된 채 급사했고 다른 동료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금고는 찌그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현금 수송차량을 향해 돌진한 흰색 차량을 50대 여성이 운전해 또 하나의 김여사 사건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가해 차량 운전자는 사건 당시 졸음운전을 해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블랙박스 영상의 사건 전말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진짜 김여사 김여사했는데 너무 심각한 영상이다” “돌아가신 분은 어떻게 할껀데 책임을 어떻게 질거냐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직원분은 도대체 무슨 죄인거냐” “보고나니 너무 화가 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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