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32)이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울랄라세션의 소속사는 1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임윤택이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예비신부와 올해 여름이 가기 전에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신부인 이혜림(29)씨는 현재 헤어디자이너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위암 진단을 받아 힘든 시기를 보내던 임윤택을 예비신부인 혜림씨가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로 다시 힘을 나게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혜림씨도 솔직하고 남자다운 임윤택의 모습에 반해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며, 현재 예비신부는 임신 6개월째로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부인 혜림씨는 “결혼 이후에는 헤어 디자이너 일을 잠시 접고 건강 회복을 위해서 살 것”이라고 밝혔으며,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M.net ‘슈퍼스타K3’ 우승자인 울랄라세션은 독자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울랄라컴퍼니’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