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연인 이상순과 플라토닉 러브한다고 밝혀 화제 ‘플라토닉 러브란?’
문화 2012/06/15 10:26 입력

100%x200

▲ 사진 출처 =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 플라토닉 러브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에서는 이효리가 소셜 멤버들과 ‘보다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이효리의 공식 연인 이상순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순은 콘서트 총 음악감독을 맡아 이효리를 도왔으며, 이효리는 이상순의 기타 연주에 맞춰 콘서트 연습에 매진했다. 이에 이효리는 연습이 끝난 후, “(이상순이 기타 치느라) 자기 손이 부르튼다고 했다. 눈치 보였다”라고 고백했다.



이효리의 고백에 한혜연이 “손에다 뽀뽀 많이 해줘”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우리는 플라토닉 러브거든?”이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효리가 말한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는 이상주의적이며 관념론적인 사랑으로 남녀 간의 육체적 사랑에 상대해 순수한 정신적 사랑을 일컫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이상순과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