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과 데프콘으로 이루어진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가 보이그룹 인피니트에게 90도로 깍뜻하게 인사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데프콘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인피니트 선배님들과 한 컷!! 저희 노래를 다 들어보셨더라고요! 너무 즐거웠다며!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형돈과 데프콘이 90도 인사를 하고, 인피니트는 그런 두 사람을 쳐다보고 있는 장면으로 사진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데프콘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빵터졌다” “항돈이 형님은 그냥 웃고 있는듯~” “선배님이시긴 하네요 가요계 선배님” “두 그룹 모두 다 성공하시길!!”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데프콘의 ‘형돈이와 대준이’는 7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데뷔전을 치른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