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군부대 공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 드러내 ‘피곤함이 싹 사라져’
문화 2012/05/26 13:33 입력

▲ 사진 출처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가수 지나가 군부대 공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지나는 “1달 반 동안 무려 82개의 대학축제 무대에 올라갔다. 하루에 다섯 개까지 해봤다”고 말했다.
또한 지나는 가장 좋아하는 무대로 군부대 위문공연을 꼽으며 “반응이 다르다. 뜨겁게 표현해주신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군인들에게 고마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이 군에서는 함성부터 다르다며 설명을 덧붙이자 지나는 “최근에는 업그레이드 된 게 라면박스 같은 거에 사진을 붙여서 호응해주신다. 뒷면에는 다른 여가수의 사진이 있겠지만 중요하지 않다.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라는 고백으로 객석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형제들 신보라가 육촌관계 유희열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지나는 “1달 반 동안 무려 82개의 대학축제 무대에 올라갔다. 하루에 다섯 개까지 해봤다”고 말했다.
또한 지나는 가장 좋아하는 무대로 군부대 위문공연을 꼽으며 “반응이 다르다. 뜨겁게 표현해주신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군인들에게 고마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이 군에서는 함성부터 다르다며 설명을 덧붙이자 지나는 “최근에는 업그레이드 된 게 라면박스 같은 거에 사진을 붙여서 호응해주신다. 뒷면에는 다른 여가수의 사진이 있겠지만 중요하지 않다.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라는 고백으로 객석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형제들 신보라가 육촌관계 유희열에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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