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갔던 관광버스 추락, 타고 있던 40여명 어떻게 되었나?
정치 2012/05/18 15:08 입력 | 2012/05/18 15:09 수정
수학여행을 떠난 중학생을 태운 관광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44분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을지전망대 영농초소 아래 내리막길에서 수학여행을 떠난 대전 우송중학교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절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등 4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명은 생사가 확인되고 있지 않은 상태.
또한 중상자 가운데 5~6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을지전망대 내리막길에서는 군과 경찰 119구조대, 주민 등이 구난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사고는 을지전망대를 견학한 관광버스가 내리막길 중 감속이 되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18일 오전 11시 44분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을지전망대 영농초소 아래 내리막길에서 수학여행을 떠난 대전 우송중학교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절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등 4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명은 생사가 확인되고 있지 않은 상태.
또한 중상자 가운데 5~6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을지전망대 내리막길에서는 군과 경찰 119구조대, 주민 등이 구난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사고는 을지전망대를 견학한 관광버스가 내리막길 중 감속이 되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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