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완-최영아 하차, 3년 만에 좋은 아침 하차 ‘후임MC는 아직’
문화 2012/05/11 13: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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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SBS 배기완 아나운서가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하차했다.



MC 조형기는 5월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배기완 최영아 아나운서가 아쉽지만 오늘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최영아 배기완 하차에 대해 밝혔다.



이에 배기완 아나운서는 “3년 동안 상쾌한 아침을 열어드리려고 노력했는데 항상 상쾌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그동안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7월 런던올림픽 때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영아 아나운서는 “매일 프로그램이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 앞으로 시청자들 입장으로 돌아가 ‘좋은아침’을 지켜보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형기는 ‘좋은아침’에 잔류하며, 후임 MC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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