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경찰 사전구속영장 신청 ‘2차례 걸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연예 2012/05/09 10:52 입력 | 2012/05/09 10:54 수정

방송인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방송인 고영욱을 검거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영욱은 10대 연예인 지망생 모델 2명을 유인해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 3월 케이블채널의 한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피해자 A양을 보고 오락 프로그램의 관계자를 통해 A양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지난 3월 30일쯤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연예인 해보지 않겠느냐, 내가 기획사에 다리를 놓아주겠다.”며 “연예인이라 남들이 알아보는 곳 말고 조용한 곳으로 가자” 며 A양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고영욱이 오피스텔에 찾아온 A양에게 미리 준비해둔 와인과 칵테일 등을 권유한 후 술에 취하자 옷을 벗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후 4월 5일 저녁에 다시 A양을 만나 ‘연인 관계로 지내자’라는 말을 하며 또 다시 성폭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고영욱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으며, 고영욱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촬영분은 편집된 상태로 내보내지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9일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방송인 고영욱을 검거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영욱은 10대 연예인 지망생 모델 2명을 유인해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 3월 케이블채널의 한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피해자 A양을 보고 오락 프로그램의 관계자를 통해 A양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지난 3월 30일쯤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연예인 해보지 않겠느냐, 내가 기획사에 다리를 놓아주겠다.”며 “연예인이라 남들이 알아보는 곳 말고 조용한 곳으로 가자” 며 A양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했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고영욱이 오피스텔에 찾아온 A양에게 미리 준비해둔 와인과 칵테일 등을 권유한 후 술에 취하자 옷을 벗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후 4월 5일 저녁에 다시 A양을 만나 ‘연인 관계로 지내자’라는 말을 하며 또 다시 성폭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고영욱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으며, 고영욱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촬영분은 편집된 상태로 내보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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