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분당선 대변녀’ 재발방지 목적으로 경찰 수사
정치 2012/04/27 10:13 입력

▲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경찰이 ‘분당선 대변녀’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와 국토해양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26일 최근 지하철 분당선에서 대변과 소변을 본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분당선 대변녀’ 사건에 대해 해당 인물이 누군지 수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국토부는 역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분당선 대변녀’를 찾을 예정이다. 이같은 경찰의 수사는 재발방지 차원에서 진행되며, 해당 사건의 인물이 여성이 아닌 남성일 가능성도 열어둔다는 방침이다.
앞서 코레일 측은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5일부터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확산된 이른바 ‘분당녀 대변녀’로 불리는 사건에 대한 사건개요를 설명했다.
코레일 측은 “현재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분당선 대변녀’ 관련 해프닝은 4월 23일 낮 12시 28분, 기흥에서 선릉으로 가는 전동차 3번째 칸에서 일어났다”며 “기관사가 열차 내 대변이 있다는 사실을 접수받아 관제센터에 통보해 선릉역에서 청소를 마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여전히 네티즌들은 ‘분당선 대변녀’를 이해할 수 없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와 국토해양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26일 최근 지하철 분당선에서 대변과 소변을 본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분당선 대변녀’ 사건에 대해 해당 인물이 누군지 수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국토부는 역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분당선 대변녀’를 찾을 예정이다. 이같은 경찰의 수사는 재발방지 차원에서 진행되며, 해당 사건의 인물이 여성이 아닌 남성일 가능성도 열어둔다는 방침이다.
앞서 코레일 측은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5일부터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확산된 이른바 ‘분당녀 대변녀’로 불리는 사건에 대한 사건개요를 설명했다.
코레일 측은 “현재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분당선 대변녀’ 관련 해프닝은 4월 23일 낮 12시 28분, 기흥에서 선릉으로 가는 전동차 3번째 칸에서 일어났다”며 “기관사가 열차 내 대변이 있다는 사실을 접수받아 관제센터에 통보해 선릉역에서 청소를 마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여전히 네티즌들은 ‘분당선 대변녀’를 이해할 수 없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