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대변녀, ‘지하철에서의 만행의 끝은?’ 담배도 부족해서 대변까지
정치 2012/04/26 10:54 입력 | 2012/04/26 10: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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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철에서 대변을 본 ‘분당선 대변녀’가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내 친구가 분당선을 탔는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내 친구가 분당선을 탔는데 분당선에서 똥싸고 도망가신 분. 아는 선배님이 덕분에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달래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동차 한 가운데 대변이 놓여 있고 그 위를 휴지로 덮어놨다. 사람이 많은 전동차 안에서 어떤 여성이 큰일을 보고 태연히 사라진 것이다.



당시 객실에는 수명의 승객이 자리에 앉아 있었으며 네티즌들에 따르면 이 승객들 모두 이른바 분당선 대변녀가 볼일을 보는 모습을 목격하고 황당해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인가”, “노이즈 마케팅?”, “지하철의 만행은 대체 어디까지 갈까?”, “담배도 부족해 대변까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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