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마르코와 프로 골프선수 안시현 부부의 속도위반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마크로의 아내인 프로골퍼 안시현이 결혼 6개월 만에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출산한다.



현재 마르코는 만삭이라 몸이 무거운 아내를 극진히 보살피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서울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안시현 부부는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마르코는 2011년 11월,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 보름 만에 혼인 날짜를 잡아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지만 기자회견을 통해 “절대 임신한 것이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친 바 있다.



한편 마르코와 안시현은 2011년 11월12일, 1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