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3호골 작렬, 아우크스부르크 ‘에이스 등극’ 팀은 2-1 승
스포츠/레저 2012/04/01 11:37 입력

▲ 사진 출처 = 아우크스부르크 홈페이지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이 시즌 3호골을 작렬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새벽 SLG 아레나에서 끝난 2011-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서 FC 쾰른에 2-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19분 팀 동료의 패스를 받아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문 구석으로 완벽하게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지난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후 8경기에서 3골2도움을 올리는 등 팀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구자철의 선제골로 앞서간 아우크스부르크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포돌스키에게 페널티킥을 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45분 라파엘이 페널티킥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양 팀은 후반전 들어서 더 이상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아우크스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새벽 SLG 아레나에서 끝난 2011-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서 FC 쾰른에 2-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19분 팀 동료의 패스를 받아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문 구석으로 완벽하게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지난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후 8경기에서 3골2도움을 올리는 등 팀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구자철의 선제골로 앞서간 아우크스부르크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포돌스키에게 페널티킥을 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45분 라파엘이 페널티킥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양 팀은 후반전 들어서 더 이상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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