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거액 사기 혐의로 구속… 성동 구치소로 수감 예정 ‘최고 아이돌이 어쩌다가’
연예 2012/03/30 15:05 입력

▲ 사진 제공 = DSP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이 거액의 사기혐의로 구속 돼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강성훈은 거액을 돈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29일 구속 영장이 발부돼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됐다.
강성훈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주변인들에게 10억 정도의 돈을 빌린 뒤 일부를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2월 렌터카 회사에서 고급 승용차를 빌린 뒤 이를 담보로 3000만원을 융통해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이어 9개월 뒤에는 30대 여성을 속여 3억 5000만원을 취한 혐의로 서울 강북경찰서에 고소당했다. 지난해 4월 경찰에 따르면 강성훈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황모씨에게 외산 고급 스포츠카인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차량이 자신의 것인 것 처럼 속인 뒤 이를 담보로 2009년 2억과 3억원을 추가해 총 5억원을 빌렸고, 이를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에도 2010년 11월 1억 5000만원을 편취한 혐의와 1억원을 되돌려달라는 소송에 휘말리는 등 금전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30일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강성훈은 거액을 돈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29일 구속 영장이 발부돼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됐다.
강성훈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주변인들에게 10억 정도의 돈을 빌린 뒤 일부를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2월 렌터카 회사에서 고급 승용차를 빌린 뒤 이를 담보로 3000만원을 융통해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이어 9개월 뒤에는 30대 여성을 속여 3억 5000만원을 취한 혐의로 서울 강북경찰서에 고소당했다. 지난해 4월 경찰에 따르면 강성훈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황모씨에게 외산 고급 스포츠카인 벤틀리와 람보르기니 차량이 자신의 것인 것 처럼 속인 뒤 이를 담보로 2009년 2억과 3억원을 추가해 총 5억원을 빌렸고, 이를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에도 2010년 11월 1억 5000만원을 편취한 혐의와 1억원을 되돌려달라는 소송에 휘말리는 등 금전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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