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바보’를 제친 ‘안녕하세요 게임페인녀’, '최소 8시간 게임, 건강에 문제없나?'
문화 2012/03/27 09: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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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아내바보’를 제친 ‘게임페인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현실과 게임 속 세상을 혼동할 만큼 게임에 푹 빠진 게임페인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임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게임폐인녀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게임페인녀’ 정다혜씨는 “게임 중독 친구는 눈만 뜨면 바로 컴퓨터로 간다. 최소 8시간에서 최대 15시간 동안 게임에 빠져 있어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게임 중독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그 기간이 벌써 2년째다”라고 밝혔다.



또한 ‘게임폐인녀’ 정다혜씨는 “머릿속을 총게임이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총을 쏘는 게임의 레벨은 준장이다. 부캐릭터로 소령이 있다”고 말해 심각성을 드러냈다.



게임폐인녀의 모습을 본 2AM의 이창민은 “남자들끼리는 이런 말을 많이 한다”며 “여성분이 저 정도로 알고 있다는 것은 정말 게임을 많이 한 거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게임폐인녀’ 정다혜씨의 사연은 총 128표를 얻어 ‘아내바보’를 제치고 새로운 1승을 달성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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