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코' 민효린, "성형외과 광고에 성명권 무단 도용...강경 대응 할 것"
연예 2011/11/02 10:37 입력 | 2011/11/02 14:29 수정

배우 민효린의 이름이 성형외과 광고에 무단 도용돼 성명권이 침해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민효린은 코 성형수술을 받지 않았지만 유난히 높은 콧대로 데뷔 초부터 ‘명품코’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이에 대해 민효린은 다수의 방송출연 및 인터뷰에서 “아빠의 코를 꼭 닮았다. 아빠가 물려주신 ‘명품코’ 덕분에 먹고 살았다”고 밝힐 정도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상에 게재된 U성형외과 홈페이지와 온라인 신문사 및 인기 블로그에 ‘명품 민효린코 만들기’라는 광고문구가 삽입됐다. 이는 마치 민효린이 해당 병원에서 코 성형수술을 받은 후 광고 모델로 나선 것으로 오해할 수 있도록 연출된 것이다.
이에 민효린의 소속사 측은 “민효린의 이름을 광고에 기재하도록 허락한 적이 없을뿐더러, 요청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 이번 사건은 데뷔 때부터 ‘명품코’로 불리고 있는 민효린의 이미지를 실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광고로 인해 민효린이 마치 코 성형수술을 받은 듯이 오해를 받을 소지가 농후하고 이는 민효린의 성명권에 대한 침해뿐만 아니라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후 해당 병원측에 광고 중단요구는 물론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가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는 차태현과 함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500만불의 사나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민효린은 코 성형수술을 받지 않았지만 유난히 높은 콧대로 데뷔 초부터 ‘명품코’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이에 대해 민효린은 다수의 방송출연 및 인터뷰에서 “아빠의 코를 꼭 닮았다. 아빠가 물려주신 ‘명품코’ 덕분에 먹고 살았다”고 밝힐 정도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상에 게재된 U성형외과 홈페이지와 온라인 신문사 및 인기 블로그에 ‘명품 민효린코 만들기’라는 광고문구가 삽입됐다. 이는 마치 민효린이 해당 병원에서 코 성형수술을 받은 후 광고 모델로 나선 것으로 오해할 수 있도록 연출된 것이다.
이에 민효린의 소속사 측은 “민효린의 이름을 광고에 기재하도록 허락한 적이 없을뿐더러, 요청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 이번 사건은 데뷔 때부터 ‘명품코’로 불리고 있는 민효린의 이미지를 실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광고로 인해 민효린이 마치 코 성형수술을 받은 듯이 오해를 받을 소지가 농후하고 이는 민효린의 성명권에 대한 침해뿐만 아니라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후 해당 병원측에 광고 중단요구는 물론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가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는 차태현과 함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500만불의 사나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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