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2 포스터, 일장기 붉은색 부분 잘라버려 ‘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문화 2012/03/22 16: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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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울버린2' 포스터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차기작 ‘울버린2’의 포스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영화정보사이트 ‘무비웹’에 20일 올라온 이 포스터는 주인공인 울버린의 트레이드마크인 ‘세 갈래 금속 손톱’에 잘려 4조각이 난 일장기 바탕 위에 영화의 타이틀이 새겨진 모습이다. 손톱은 일장기의 붉은색 부분을 정확히 갈라놓았다.



‘울버린2′는 기억을 잃은 울버린이 일본 야쿠자 조직의 여성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로 사무라이와 대결을 펼친다.



이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영화일까?”, “빨리 궁금하다”, “엑스맨의 신화 이어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울버린2’는 ‘블랙스완’의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맡기로 했다가 갑자기 하차한 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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