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로맨틱 코미디+미스터리 내용으로 시청자 마음 빼앗아.. "
문화 2012/03/22 10:45 입력

SBS <옥탑방 왕세자> 첫 방송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가 첫 방송에서 11.3%(AGB닐슨미디어 수도권 기준)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절묘한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시선 끌기에 성공한 것이다.
당초 가벼운 로맨틱코미디로 알려졌던 <옥탑방왕세자>는 막상 뚜껑이 열리자 의외의 미스터리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다가왔다.
궁궐에서 벌어진 세자빈 시해사건과 사촌동생을 우발적으로 죽게하는 두 개의 사건이 얽히며 등장인물들의 강한 갈등을 예고했다. 두 사건 모두 핵심인물들이 겹치며 과거와 현대 인물들의 갈등이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시청자들도 "로맨틱코미디일 줄만 알았는데 사극 부분도 몰입해서 봤음", "로맨틱코미디가 가벼움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게 쉽지 아닌데 멋지게 풀어내네요" 등 호평하고 있다.
제작 관계자에 의하면 "첫회부터 달콤한 로맨틱코미디를 기대하셨을 시청자들은 조금 놀라셨을 수도 있다. <옥탑방왕세자>는 기본적으론 로맨틱코미디이나 그 기저에는 두 개의 살인사건을 따라 묵직한 미스터리가 흐른다."며 가볍지만은 않은 <옥탑방왕세자>임을 귀띔했다.
오늘 밤 방송되는 2회에서는 본격적인 내용이 등장한다. <옥탑방 왕세자>의 핵심은 왕세자와 그의 심복들이 현대 서울에서 벌일 좌충우돌 해프닝이기 때문이다. 첫 회 말미에도 2회 예고를 통해 본격적인 코미디가 시작될 것임을 암시했다.
제작관계자에 의하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는 현대 서울에서 적응해가는 조선 왕세자의 모습이다.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서 갑자기 옥탑방에 기거할 수 밖에 없는 현실과 적응 과정이 앞으로 재미있게 펼쳐질 것이다.
또한 미워할 수 없는 현대 부적응 왕세자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드는 박하(한지민 분)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2회부터가 진짜 <옥탑방 왕세자> 의 시작."이라며 앞으로의 경쟁력에 대해 자신했다.
한편, SBS <옥탑방 왕세자> 2회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가 첫 방송에서 11.3%(AGB닐슨미디어 수도권 기준)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절묘한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시선 끌기에 성공한 것이다.
당초 가벼운 로맨틱코미디로 알려졌던 <옥탑방왕세자>는 막상 뚜껑이 열리자 의외의 미스터리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다가왔다.
궁궐에서 벌어진 세자빈 시해사건과 사촌동생을 우발적으로 죽게하는 두 개의 사건이 얽히며 등장인물들의 강한 갈등을 예고했다. 두 사건 모두 핵심인물들이 겹치며 과거와 현대 인물들의 갈등이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시청자들도 "로맨틱코미디일 줄만 알았는데 사극 부분도 몰입해서 봤음", "로맨틱코미디가 가벼움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게 쉽지 아닌데 멋지게 풀어내네요" 등 호평하고 있다.
제작 관계자에 의하면 "첫회부터 달콤한 로맨틱코미디를 기대하셨을 시청자들은 조금 놀라셨을 수도 있다. <옥탑방왕세자>는 기본적으론 로맨틱코미디이나 그 기저에는 두 개의 살인사건을 따라 묵직한 미스터리가 흐른다."며 가볍지만은 않은 <옥탑방왕세자>임을 귀띔했다.
오늘 밤 방송되는 2회에서는 본격적인 내용이 등장한다. <옥탑방 왕세자>의 핵심은 왕세자와 그의 심복들이 현대 서울에서 벌일 좌충우돌 해프닝이기 때문이다. 첫 회 말미에도 2회 예고를 통해 본격적인 코미디가 시작될 것임을 암시했다.
제작관계자에 의하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는 현대 서울에서 적응해가는 조선 왕세자의 모습이다.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서 갑자기 옥탑방에 기거할 수 밖에 없는 현실과 적응 과정이 앞으로 재미있게 펼쳐질 것이다.
또한 미워할 수 없는 현대 부적응 왕세자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드는 박하(한지민 분)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2회부터가 진짜 <옥탑방 왕세자> 의 시작."이라며 앞으로의 경쟁력에 대해 자신했다.
한편, SBS <옥탑방 왕세자> 2회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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