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리저브 경기서 결승골 작렬 ‘벵거, 나에게도 기회를 달라!’
스포츠/레저 2012/03/15 10: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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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박주영이 리저브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아스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언더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와 리저브 경기서 박주영의 결승골과 나브리, 후척스 아네케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 낙승을 거뒀다.



박주영은 마루앙 샤막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69분을 소화한 뒤 베닉 아포베와 교체 아웃됐다.



박주영은 전반 17분 오그잔 오자쿠프의 패스를 정확한 왼발 슛으로 연결시키며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리저브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린 박주영에게 벵거 감독이 제대로 된 기회를 줄 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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