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우희진 사과에 "그땐 그럴만 했다..언니 마음 불편해하지 마세요~"
연예 2012/03/13 16:51 입력 | 2012/03/13 17:07 수정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배우 김현주가 우희진과의 오해애 대해 속시원히 밝혔다.
13일(화)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SBS 특별기획 <바보엄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현주는 우희진의 방송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사실 촬영 중이라 방송을 보지 못했다. 저에게는 큰 기억이 없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런 적이 있더라"며 "맞은 사람은 발 뻗고 자고, 때린 사람은 발 뻗고 못 잔다는 말이 있듯 아마 희진언니가 너무 착해서 마음에 남으셨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그 때 화를 내실 만 했을 것이다. 제가 너무 바빠서 매일 늦게 가곤 했었다. 기회가 된다면 연락을 해서 더 이상 마음 안 불편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배우 우희진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김현주가 신인시절 촬영에 늦었던 것에 대해 화를 낸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현주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바보엄마>에 출연, 겉보기에는 시크하고 뉴요커 같은 도시여자지만 경상도 깡촌에서 자라 치매에 걸린 늙은 어머니에 아이큐 200의 천재 딸을 둔 김영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sing88@diodeo.com
사진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13일(화)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SBS 특별기획 <바보엄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현주는 우희진의 방송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사실 촬영 중이라 방송을 보지 못했다. 저에게는 큰 기억이 없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런 적이 있더라"며 "맞은 사람은 발 뻗고 자고, 때린 사람은 발 뻗고 못 잔다는 말이 있듯 아마 희진언니가 너무 착해서 마음에 남으셨던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그 때 화를 내실 만 했을 것이다. 제가 너무 바빠서 매일 늦게 가곤 했었다. 기회가 된다면 연락을 해서 더 이상 마음 안 불편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배우 우희진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김현주가 신인시절 촬영에 늦었던 것에 대해 화를 낸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현주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바보엄마>에 출연, 겉보기에는 시크하고 뉴요커 같은 도시여자지만 경상도 깡촌에서 자라 치매에 걸린 늙은 어머니에 아이큐 200의 천재 딸을 둔 김영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sing88@diodeo.com
사진 김성진 기자 KSJKSJ0829@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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