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동성애 음란물' 유출 논란 양치한, 자살소동 벌여
연예 2011/08/12 17:45 입력 | 2011/08/12 17:53 수정

사진 출처 - dahe.cn

유포된 영상 캡쳐
최근 동성애 포르노에 가까운 개인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 유출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중국의 인기스타 양치한이 자살 소동을 별여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한 중국 매체는 북경의 한 호텔에서 양치한(양기함)이 호텔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고 투신하려는 시도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양치한은 창문 난간에 앉아 고함을 지르며 소동을 벌였고 두 다리를 모두 창문 밖으로 내놓으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양치한은 호텔방 안으로 끌어내려져서 소동은 마무리 됐지만 곧바로 손목에 자해를 시도해 즉시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틀 판빙빙'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양치한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동성애 영상과 음란 채팅중의 모습이 담긴 사진등이 유출돼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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