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5호선서 인명사고 발생, 이 사고로 20분여간 중단
정치 2012/03/12 09:46 입력 | 2012/03/12 09:47 수정
서울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뛰어들어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5호선 마천행 열차가 오전 8시 20분께 왕십리역으로 진입하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이 선로에 떨어져 숨졌다.
이로 인해 마천방향 지하철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고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측은 12일 오전 8시27분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5호선 왕십리역 사고 처리 관계로 열차가 잠시 지연되었습니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이 열차로 뛰어들었다는 도시철도 상황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며 “역 내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돼 있었기 때문에 남성이 어떻게 열차로 뛰어들었는지 CCTV를 통해 자세한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5호선 마천행 열차가 오전 8시 20분께 왕십리역으로 진입하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이 선로에 떨어져 숨졌다.
이로 인해 마천방향 지하철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고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측은 12일 오전 8시27분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5호선 왕십리역 사고 처리 관계로 열차가 잠시 지연되었습니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이 열차로 뛰어들었다는 도시철도 상황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며 “역 내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돼 있었기 때문에 남성이 어떻게 열차로 뛰어들었는지 CCTV를 통해 자세한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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