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편성 완료 ‘나쁘지 않은 조편성’
스포츠/레저 2012/03/09 22:11 입력

▲ 사진 출처 = 전북 현대 모터스 홈페이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최강희 감독이 최종예선 조편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은 9일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편성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레바논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최강희 감독은 조편성에 대해 “나쁘지 않다. 어차피 톱시드니까 2위그룹 중에서 일본이나 이란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란 원정이 어렵지만 어차피 중동원정은 다 어렵다. 우리가 얼마나 준비 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중동 킬러 이동국에 대해서는 “이동국은 이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 작년 말미와 올 시즌 초에 워낙 잘해서 본인이 준비를 잘하면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 믿는다”며 다시 한 번 믿음을 드러냈다.
1번 시드를 받은 한국은 6월8일 카타르 원정을 시작으로 6월12일 레바논과 홈경기를 연이어 치른다. 이어 9월11일 우즈베키스탄, 10월16일 이란 원정을 소화한다.
‘숙적’ 일본(33위)은 호주(20위), 이라크(76위), 요르단(83위), 오만(92위)과 B조에 편성됐다.
한편,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는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조 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남미 예선 5위 팀과 본선행을 다투게 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은 9일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편성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레바논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최강희 감독은 조편성에 대해 “나쁘지 않다. 어차피 톱시드니까 2위그룹 중에서 일본이나 이란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란 원정이 어렵지만 어차피 중동원정은 다 어렵다. 우리가 얼마나 준비 잘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중동 킬러 이동국에 대해서는 “이동국은 이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 작년 말미와 올 시즌 초에 워낙 잘해서 본인이 준비를 잘하면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 믿는다”며 다시 한 번 믿음을 드러냈다.
1번 시드를 받은 한국은 6월8일 카타르 원정을 시작으로 6월12일 레바논과 홈경기를 연이어 치른다. 이어 9월11일 우즈베키스탄, 10월16일 이란 원정을 소화한다.
‘숙적’ 일본(33위)은 호주(20위), 이라크(76위), 요르단(83위), 오만(92위)과 B조에 편성됐다.
한편,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는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조 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남미 예선 5위 팀과 본선행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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