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가 사생팬 폭행과 폭언 관련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멤버 김준수의 사생팬 사진이 화제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생팬, 이해하려면 무서운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JYJ 멤버 김주수가 함께 뮤지컬 '모짜르트'에 출연한 배우 신영숙과 한 식당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으로 언듯 보면 그냥 평범한 사진으로 보인다.



하지만 식당 밖 유리창을 보면 김준수를 보기위해 몰린 팬들이 구름떼 처럼 창문에 붙어 있다. 특히, 그의 모습을 찍으려는 많은 카메라 불빛과 김준수의 뒷 모습이라도 보기위해 몰린 사생팬들의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경악을 일으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팬심도 적당히합시다", "연예인도 얼마나 힘들까요?", "심하긴하네...그래도 폭행은..", "사진 속 표정이 썩 좋지 않은 것은 사생팬 때문인가?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J 멤버들은 오는 9일 칠레, 11일 페루에서 열릴 JYJ 단독 남미콘서트를 위해 지난 6일 출국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