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신예의 합작’ 메시 5골-테요 2골, 바르셀로나 레버쿠젠 7-1대파 UCL 8강행
스포츠/레저 2012/03/08 10:19 입력

▲ 사진 출처 = FC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신과 신예’의 합작으로 바르셀로나가 급이 다른 경기를 펼쳤다.
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바르셀로나는 홈구장인 캄프 노우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서 5골을 휘몰아친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바이엘 레버쿠젠에 7-1 완승을 거뒀다.
메시는 전반에 2골, 후반에 3골을 넣으며 레버쿠젠을 철저히 몰락시켰다. 메시는 이 경기 5득점으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을 총 12골로 늘렸다.
전반 초반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잘 막아내던 레버쿠젠은 전반 35분 메시의 첫 골부터 급격하게 무너졌다.
메시는 전반 35분 ‘패스마스터’ 사비에게 공을 건네받아 레버쿠젠 문전으로 질주했고,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메시는 전반 42분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에만 2골을 넣은 메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왜 세계 최고인지를 입증했다. 후반 5분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골키퍼를 넘기는 로빙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날은 메시의 활약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후반 11분에는 ‘신예’ 크리스티안 테요가 자신의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또 다른 스타 탄생을 알렸고, 후반 17분 또 다시 골을 성공시키며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두 골을 넣는 영광을 안았다.
메시는 테요의 데뷔골이 터진 지 2분도 채 지나지 않아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으며, 후반 40분에는 자신의 장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다섯 번째 골이자 팀의 일곱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레버쿠젠은 벨라라비가 한 골을 성공시켰으나 7-1의 대패는 막지 못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바르셀로나는 홈구장인 캄프 노우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서 5골을 휘몰아친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바이엘 레버쿠젠에 7-1 완승을 거뒀다.
메시는 전반에 2골, 후반에 3골을 넣으며 레버쿠젠을 철저히 몰락시켰다. 메시는 이 경기 5득점으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을 총 12골로 늘렸다.
전반 초반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잘 막아내던 레버쿠젠은 전반 35분 메시의 첫 골부터 급격하게 무너졌다.
메시는 전반 35분 ‘패스마스터’ 사비에게 공을 건네받아 레버쿠젠 문전으로 질주했고,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메시는 전반 42분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에만 2골을 넣은 메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왜 세계 최고인지를 입증했다. 후반 5분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골키퍼를 넘기는 로빙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날은 메시의 활약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후반 11분에는 ‘신예’ 크리스티안 테요가 자신의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또 다른 스타 탄생을 알렸고, 후반 17분 또 다시 골을 성공시키며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두 골을 넣는 영광을 안았다.
메시는 테요의 데뷔골이 터진 지 2분도 채 지나지 않아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으며, 후반 40분에는 자신의 장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다섯 번째 골이자 팀의 일곱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레버쿠젠은 벨라라비가 한 골을 성공시켰으나 7-1의 대패는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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