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핏빛전조, "김수현에 칼날 겨눈 정일우...'이들의 앞날은?'"
문화 2012/02/29 15: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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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해품달'의 정일우가 김수현에게 칼날을 겨눴다.



29일 MBC '해를 품은 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은 극중 양명군(정일우 분)과 이훤(김수현 분)의 신경전이 고조에 달해 양명이 훤에게 칼날을 겨누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17회 예고에서는 월(한가인 분)의 정체가 연우라는 사실을 알게된 훤이 활인서를 찾아 연우를 만나게 되고 이 와중에 복면자객들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양명과 훤, 운은 연우를 보호하고 양명은 자객을 따돌리고 연우의 손을 잡고 어머니인 희빈 박씨를 찾는다.



양명과 훤이 연우를 두고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번 칼날싸움이 드라마의 앞날을 예상하는 큰 부분이라는 의견이 크다. 이미 훤에게 연우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은 양명과 월이 연우라는 사실을 알게된 훤이 어떻게 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한편, 17회 방송에서는 연우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김수현과 한가인의 재회를 비롯해 녹영을 죽이라고 은밀히 명하는 윤대형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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