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김승우 나이는 44살인데 4살같은 동심이..주원은 잘 키워야지~"
문화 2012/02/28 16: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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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김종민이 새로운 1박2일 멤버들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28일(화)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해피선데이-1박2일>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1박 2일>을 새롭게 이끌어갈 멤버 김승우,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 엄태웅을 비롯해 최재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민은 "제가 낯을 가리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다"며 "어색함이 감돌았는데 하다 보니 마음을 좀 알 것 같다. 모두 투명한 사람들이라 금방금방 친하지게 됐다"고 첫 촬영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07년에 시작했는데 그 때 첫 방송이 아직도 기억에 난다. 그게 추억이 됐으니 이번에도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종민은 새로운 멤버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 맡형 김승우는 "나이는 44세인데 4살 같은 동심을 봤다"고 말했으며, 성시경은 "동생이지만 너무 귀엽고 열심히 해서 존경스러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완전 예능계의 아인슈타인이다"고 말했으며 막내 주원은 "싹싹하고 내가 가르쳐 줘야 할 것이 많은 동생이지 않나 생각한다. 잘 키워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되는 새로운 <1박2일> 나영석 PD에 이어 최재형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 총 7명의 멤버들이 출연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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