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황제폭군으로 변신 마초적 카리스마~" (사랑도돈이되나요)
문화 2012/02/27 16:21 입력 | 2012/02/27 16:40 수정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배우 연정훈이 황제폭군으로 변신해 마초적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27일(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CITY 컨벤션센터 3층 주니퍼 홀에서 MBN 특별 기획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연출 한철수, 극본 도현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연정훈, 엄지원, 조연우, 왕빛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연정훈은 "이전에는 무거운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없었던 역할을 만들어 내다보니 다소 차가운 면의 연기를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다"며 "이번에는 색다르게 재미있고 코믹한 상황들을 많이 이끌어 나가면서 밝은 드라마를 하게 됐다. 전보다 무거운 것을 벗어 던지고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캐릭터는 돈 밖에 모르는 폭군 역할로 어릴 때부터 상처를 받아 사람을 잘 모르고 돈이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다란을 만나며 사랑을 배워가는 인물이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극중 연정훈은 가진 건 돈 밖에 없어 세상 모든 것을 돈으로 환산하고 그 돈을 권력삼아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해야한다는 폭군황제 콤플렉스를 가진 J호텔 회장 마인탁 역할을 맡아 색다른 마초적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연정훈은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에게 "처음에는 강해보이고 세보이지만 사실은 어린 아이 같이 사랑이 고픈 인물이다. 또한 여성분들에게는 쉽게 다룰 수 없는 남자라 그런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MBN 특별 기획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철부지 한 남자가 그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워가는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로 30대 초반에 엄청난 재력가로 급부상한 황금의 사나이 마인탁(연정훈 분)과 돈 밖에 모르는 철부지에 재력남을 찾는 희대의 된장녀 윤다란(엄지원 분)이 함께 '물질'보다 더 위대한 '사람의 향기'를 느끼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특히, <식객>, <9회말 2아웃> 등을 연출했던 한철수 감독과 <케세라세라>, <남자의 향기>, <늪>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호흡을 맞추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연정훈, 엄지원 이밖에도 조연우, 왕빛나, 김청, 최성국 등 흥미진진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벌 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만남이라는 익숙한 설정에 독특한 상상력을 가미한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오로지 ‘돈’을 위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춘 채 가족으로, 연인으로, 친구의 모습으로 ‘마이다스 탁’ 곁에 모인 사람들의 관계도가 기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다.
한편, 폭군황제 '마이다스 탁'과 명랑쾌활 '된장녀'의 달콤 살벌한 만남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오는 3월 3일(토) 밤 11시 첫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27일(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CITY 컨벤션센터 3층 주니퍼 홀에서 MBN 특별 기획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연출 한철수, 극본 도현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연정훈, 엄지원, 조연우, 왕빛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연정훈은 "이전에는 무거운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없었던 역할을 만들어 내다보니 다소 차가운 면의 연기를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다"며 "이번에는 색다르게 재미있고 코믹한 상황들을 많이 이끌어 나가면서 밝은 드라마를 하게 됐다. 전보다 무거운 것을 벗어 던지고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캐릭터는 돈 밖에 모르는 폭군 역할로 어릴 때부터 상처를 받아 사람을 잘 모르고 돈이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다란을 만나며 사랑을 배워가는 인물이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극중 연정훈은 가진 건 돈 밖에 없어 세상 모든 것을 돈으로 환산하고 그 돈을 권력삼아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해야한다는 폭군황제 콤플렉스를 가진 J호텔 회장 마인탁 역할을 맡아 색다른 마초적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연정훈은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에게 "처음에는 강해보이고 세보이지만 사실은 어린 아이 같이 사랑이 고픈 인물이다. 또한 여성분들에게는 쉽게 다룰 수 없는 남자라 그런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MBN 특별 기획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철부지 한 남자가 그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워가는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로 30대 초반에 엄청난 재력가로 급부상한 황금의 사나이 마인탁(연정훈 분)과 돈 밖에 모르는 철부지에 재력남을 찾는 희대의 된장녀 윤다란(엄지원 분)이 함께 '물질'보다 더 위대한 '사람의 향기'를 느끼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특히, <식객>, <9회말 2아웃> 등을 연출했던 한철수 감독과 <케세라세라>, <남자의 향기>, <늪>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호흡을 맞추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연정훈, 엄지원 이밖에도 조연우, 왕빛나, 김청, 최성국 등 흥미진진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벌 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만남이라는 익숙한 설정에 독특한 상상력을 가미한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오로지 ‘돈’을 위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춘 채 가족으로, 연인으로, 친구의 모습으로 ‘마이다스 탁’ 곁에 모인 사람들의 관계도가 기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다.
한편, 폭군황제 '마이다스 탁'과 명랑쾌활 '된장녀'의 달콤 살벌한 만남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오는 3월 3일(토) 밤 11시 첫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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