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김수현, "한가인 품에 안은 정일우에 폭풍 질투..."
문화 2012/02/22 09: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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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이 정일우와 한가인을 보고 질투한다.



오는 22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15회 분에서는 기억을 찾은 월(한가인 분)이 설을 만나 자신이 내림굿을 받았을 때의 상황에 대해 소상하게 묻고 8년 전의 상황들을 곱씹는다. 이어 당분간은 섣불리 움직이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앞서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서는 월(한가인 분)과 양명군(정일우 분)이 손을 잡고 다정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을 지켜보는 훤(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우를 보기위해 잠행을 나선 훤은 연우의 양명의 모습을 싸늘한 눈빛으로 지켜보고 이를 본 양명은 연우를 품에 안는다. 이어 양명은 "심중에 품은 여인이 곤경에 빠졌는데 사내가 되어 모른 척만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고 훤은 "가까이 하지 말라는 어명을 거역하겠다는 거냐"고 소리치고 두 사람은 "전하", "형님"을 외치며 대립한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억 찾았다 드디어!", "이제 연우가 어떻게 될까", "양명군과 대립하는 사이가 되나?", "완전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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